위치추적기
남편이 위치추적기를 깔아준다 요즘들어 술만 마시면 깜빡깜빡 한다며 자기 위치 알아달라고 어린 딸아이 혼자 걷는 길 걱정된다며 어디서든 안심하라고...
우리들이 남기는 창착물
남편이 위치추적기를 깔아준다 요즘들어 술만 마시면 깜빡깜빡 한다며 자기 위치 알아달라고 어린 딸아이 혼자 걷는 길 걱정된다며 어디서든 안심하라고...
가녀린 어머니 손을 잡아봅니다 딸아이와 꼭 닮은 손 가슴이 저려옵니다 마주앉아 오물오물 밥도 먹었습니다 어린 아들처럼 이건 싫고 이게 맛있다...
비 개인 버스 정류장 아들의 검정운동화 위로 아른 거린다 신기한듯 발을 움직여보는 아들의 눈 속에도 들어와 있다...
코끝에 뾰루지 짜러 갔는데 이마에 한 방 맞고 이뻐지라 한다 내 이마 주름살은 내가 웃고울어 생긴 건데...
부처님 오신 날인데 부처님 뵈러 갈 수가 없네 밖에는 코로나 집에는 설거지 부처님 뵈러 갈 수가 없네...
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공격한다 아이고 예수님 제발 좀 말려주세요 인도에 코로나가 넘쳐난다 아이고 부처님 부디 좀 막아주세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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