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녀린 어머니 손을 잡아봅니다 딸아이와 꼭 닮은 손  가슴이 저려옵니다 마주앉아 오물오물 밥도 먹었습니다 어린 아들처럼 이건 싫고 이게 맛있다 마음이 울렁입니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