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년 5월 3일 금요일, 서울역사박물관에서 ‘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이야기(CHILDHOOD UNDER THE SIEGE, Sarajevo 1992~1995)’라는 제목의 국제교류전이 개최되었습니다. 이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보스니아의 War Childhood Museum이 주최하는 것으로, 보스니아의 수도인 사라예보에서 벌어진 내전이자 현대 역사상 가장 긴 포위전(1992~1995)을 경험한 어린이들의 38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이번에 저도..